카밀 핸드크림 리뷰 | 건조한 사무실 필수템!
날씨가 따뜻해질 줄 알았는데, 아직도 건조하네요.
봄이 오면 촉촉해질 줄 알았는데, 의외로 3월은 건조함이 남아 있습니다.
이럴 때는 손이 쉽게 거칠어지기 마련이죠. 저도 요즘 핸드크림을 꾸준히 바르고 있는데, 한 가지 불편한 점이 있었습니다.
튜브형 핸드크림은 뚜껑을 열고 닫는 게 번거롭고, 책상 위에서 굴러다니다가 어디론가 사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.
그래서 펌프형 핸드크림을 찾아보다가 카밀 핸드크림 펌프형을 사용해보게 되었습니다.
직접 써본 후기를 공유합니다.
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!
- 손이 항상 건조하여 불편하신 분
- 매번 뚜껑을 여닫기 번거롭다고 생각하시는 분들
- 카모마일 향기를 좋아하시는 분들
이런 분들에게는 비추천!
- 카모마일 등의 꽃향기는 싫어하시는 분
- 핸드크림을 잘 안사용하시는 분들
- 한 자리에 오래 앉아서 근무하는 것이 아닌 분
이 제품의 장점이란?
1. 펌프형이라 사용이 편리함
많은 핸드크림이 튜브형이라 사용 후 뚜껑을 닫는 과정이 번거롭습니다.
특히 책상에서 사용할 때는 뚜껑을 굴러다니게 만드는 주범이죠.
이 제품은 펌프형이라 한 손으로 눌러서 바로 사용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합니다.
책상 위에 두고 언제든지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.
2. 가성비 좋은 가격
카밀 제품이 원래 가성비가 괜찮은 편인데, 이 제품은 5천 원대 가격으로 튜브형보다 용량이 큽니다.
가격 대비 용량이 넉넉해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.
3. 적당한 크기와 용량
125ml 용량으로 크지 않지만, 책상 위에서 사용하기에 딱 적당한 사이즈입니다.
너무 크면 잘 안 쓰게 되는 경우도 있는데, 이 제품은 부피를 적게 차지하면서도 충분한 용량을 갖추고 있습니다.
단점은 없을까?
1. 카모마일 향이 꽤 강하게 남음
카밀 제품은 특유의 카모마일 향이 강한 편인데, 이 제품도 마찬가지입니다.
처음 바를 때 향이 강하게 올라오지만, 10분 정도 지나면 은은하게 남아있습니다.
향에 민감한 분들은 참고하시는 게 좋겠습니다.
2. 튜브형보다 휴대성은 떨어짐
펌프형이라 가방에 넣고 다니기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.
책상이나 고정된 공간에서 사용하는 용도로 더 적합합니다.
결론: 이 제품, 살 만할까?
YES → 앉은자리 오래있고 손이 건조하다면 추천
NO → 꽃향기를 싫어하거나 핸드크림을 일주일에 바를까 말까면 비추천
총평
"뚜껑 여닫기 귀찮다면, 이 제품이 딱!"
카밀 핸드크림 펌프형은 편리한 사용성 + 가성비 좋은 가격 + 적당한 크기가 장점입니다.
특히 책상 위에 두고 사용하는 핸드크림으로 딱 맞는 제품입니다.
다만, 카모마일 향이 꽤 강해서 향에 민감한 분들은 고려해야 합니다.
튜브형을 자주 잃어버리거나, 뚜껑 열고 닫는 게 귀찮았던 분들이라면 강력 추천합니다.
많은 분들이 글을 읽어주시고, 따뜻한 댓글을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.
요즘 본업이 바쁘고 배우는 것들이 많아서, 아이템로그 작성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기가 쉽지 않네요. 그래도 꾸준히 글을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.
광고는 단순한 수익화보다는 포트폴리오용으로 활용하려는 목적이라, 너무 많지 않게 1~2개 정도만 배치하여 여러분의 방문에 불편을 끼치지 않도록 하고 있습니다.
댓글 하나하나 직접 답글을 달고 싶지만, 시간이 맞지 않아 모두 응답하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. 하지만 남겨주신 댓글에는 꼭 보답하고 싶은 마음입니다. 여러분의 블로그에 방문해서 공감이라도 하나씩 남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.
다시 한번 관심 가져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.